안녕하세요.
떡함지 인사 드립니다.
벌써 떡함지가 문을 연 지 18년이 넘었네요.
세월은 참 유수와도 같네요 ..
떡함지에 대한 많은 분의 "관심"과 "사랑"이 있었기에
항상 같은 자리에 머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.
매장을 개점하고 얼마 안 돼서 기부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.
그때 쑥떡을 드시고 정말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을 보며
나눔에 대한 기쁨, 보람을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.
그래서 작게나마 떡을 통해 "행복"을 전할 수 있다면 이러한 나눔을
놓지 않고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.
현재 떡함지는 대략 20여 곳에 떡을 기부해 오고 있지만
아직 저희가 알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.
그래서 저희 떡함지는 또 하나의 "기쁨"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.
개인, 단체 분들, 기관 다 좋습니다.
주변 이웃들에 대한 사연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"떡함지 사연 게시판"에 사연을 작성해 주세요.
이번엔 다 함께 더 큰 기쁨을 만들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.
변함없이 정성을 다해 떡을 만들겠습니다.
지금까지 다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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